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랭 프로스트 (문단 편집) === 서킷 위의 교수 === 맥라렌 유니폼을 입고 치른 데뷔 시즌에서 5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자신의 팔목 부상을 불안정한 맥라렌의 차량 때문이라고 여긴 프로스트는, 계약을 파기하고 르노로 팀을 옮긴다. 1981년 프로스트는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는 등 그 해에 3승을 따냈고, 3시즌 동안 9승을 따내면서 르노의 간판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그리고 프로스트는 1984년 맥라렌으로 복귀, 이후 6시즌 동안 30회의 그랑프리 우승, 3회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고의 레이서로 군림한다. 이런 프로스트에게는 '교수'라는 애칭이 붙었는데, 항상 철저한 분석과 연구로 경기에 임하는 그에게 잘 어울리는 별명이다. 맥라렌에서 1984 시즌을 보낼 때 파트너가 다름아닌 [[니키 라우다]]였는데 공교롭게도 라우다 역시 분석적이고 안정적인 레이스 스타일로 유명했다. 실제로 F1 오피셜 유튜브 채널 팟캐스트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알랭 프로스트가 니키라우다의 스타일과 닮게 된건, 1984년 매 라운드마다 1등만을 바라보고 100퍼센트 기량을 발휘하던 본인과 다르게, 포인트를 꾸준히 따내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끝내던 니키에게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내어주게 된 것이 계기라고 한다.[* 프로스트-세나의 라이벌리는 호사가들에 의해 한 세대 앞의 니키 라우다-제임스 헌트의 관계와 종종 대응되곤 한다. 후술하겠지만 프로스트와 세나의 성격과 경기운영은 서로 정반대인데 이 구도가 라우다-헌트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